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이 지난 5일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5일 오전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계열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강사단은 계열사 현직 직원 및 재단 전문강사단, 대학생 봉사단 등 900여명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임명장 수여식 및 경제금융교육 강사단의 스킬 향상과 강의내용 습득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이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교수기법 향상에 힘을 쏟았다.

KB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경제금융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초·중·고·대학생, 국군장병 및 사회초년생, 학부모, 골든라이프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 초청, 온라인(모바일)교육 및 캠프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작년까지 총 83만3000여명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현직 직원들을 강사로 활용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오픈된 ‘KB스타 경제교실 모바일 웹’에서도 AR/VR 등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경제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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