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페루를 방문해 기술평가보증 전수에 나섰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베트남과 태국에 이어 페루에서 기술평가보증 시스템 전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강낙규 기보 전무를 포함한 전문가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페루를 방문해 페루 정부와 관계 전문가에게 기술평가보증 설명회를 열었다.

기보는 지난해 7월부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하나로 페루형 기술평가지표 및 제도·기술인증 및 보증제도 개발을 위해 페루 정부와 기관에 정책 자문을 해오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평가시스템(KTRS)은 그동안 KSP사업으로 베트남, 태국, 페루 등에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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