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직원들이 1일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구도장원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손 행장(사진 첫번째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산책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 행장이 1일 경기 파주시 구도장원길에서 임원과 영업현장 직원 등 150여명 함께 산책하는 ‘공감동행’ 행사를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구도장원길은 율곡 이이 선생이 아홉 번이나 장원급제하며 걸었던 길로, 어떠한 시험이든 합격할 수 있는 기운이 있다는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찾는다.

이날 ‘공감동행’ 행사는 손 행장이 취임시 강조했던 소통과 화합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손 행장과 직원들은 구도장원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이 애로사항도 듣는 시간을 보냈다.

손 행장은 “행원부터 행장까지 생각을 나누고 공유할 기회였다”며 “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1등 종합금융그룹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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