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허충회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가운데)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임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하고 자발적으로 10명 내외의 직원이 팀을 이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등 5년째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허충회 NH농협은행 부행장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구매해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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