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27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소재 청운농협을 방문해 농가주택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인태 영업총괄 부문장(왼쪽)과 김주호 청운농협 조합장(오른쪽)이 화재예방 교육 후 소화기 100여대를 전달하고, 박상만 삼성리 이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 양평군 청운면 청운농협을 방문해 ‘농가주택 화재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평지역은 지난해 254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이중 약 41%인 105건의 화재사고가 봄철에 집중 발생했다.

이날 최인태 영업총괄 부문장과 헤아림 봉사단 10여명은 경기 양평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청운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화재피해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 전개하고 소화기 100여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 부문장은 “화재사고는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 예방이 꼭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화재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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