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근속상에 신대명 송파지점 지점장 등 총 53명 수상…6개 부서 신영인상 받아

23일 서울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에서 열린 '자랑스런 신영인상' 수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영증권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신영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장기 근속상’과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며 “장기 근속상은 신대명 송파지점 지점장 등 총 53명이 수상했고,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 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 등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익과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파생상품 시장조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에쿼티파생운용부가 ‘수익상’, 업계 최초 이익증여신탁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증여플랜을 제공한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016년부터 국내 자산운용사 중 유일한 정기 투자자포럼를 열어 고객 중심 이미지를 향상시킨 신영자산운용 투자자포럼이 ‘기업이미지상’, 2007년 결성 이래 책을 읽으며 사내 건전한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독서동호회가 ‘조직문화상’ 등을 받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