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네번째줄 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학습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학습멘토’로 선발한 대학생 150명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 800명과 연결하고,‘취업멘토’로 선정한 기업은행 신입행원 40명을 취업준비생 160명과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멘토 활동 기준을 충족한 대학생들에게 1년 동안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대학생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동시에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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