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유영인 재무실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설을 맞아 명절선물을 제작하고 환하게 웃고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화건설은 설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한화건설 유영인 재무실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각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찾아 명절음식을 만들고, 명절 선물세트를 만들어 인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62호점,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꿈에그린 도서관 66호점 개관의 인연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2011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화건설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윤식 경영지원실장은 “올해도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한 명절음식과 선물이 작은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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