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BGF리테일은 14일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매출 9387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80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의 이번 실적은 지난해 11~12월 실적이다. 지난해 11월1일 BGF리테일은 BGF에서 인적분할돼 신규 설립됐으며 사업부문을 맡고 있다.

또한 이날 BGF리테일은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위해 2018년 배당성향을 별도재무제표 기준 30%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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