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1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ELB 제98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15% 이하이면 최대 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하면 1.5%가 지급된다.

'홈런S ELS 제393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 홍콩지수,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3.40%(연 7.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3932호'는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춘 만기 3년 상품이고 '홈런E ELS 제3933호'는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 상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만기 3년 상품이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 인터넷 및 모바일 시스템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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