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금융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 점검 및 직원 격려를 위해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9일간(12~20일)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 및 증설 조치를 완료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기간 중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환 회장은 NH통합IT센터 직원들에게 “설 연휴기간 중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사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이뤄내는 데 IT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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