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 140세트도 전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18일 영등포와 정릉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2018년 신입사원들이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에 첫 입문하는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의 신입사원 120여명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영등포·정릉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과 종합 비타민제, 목도리, 수면 양말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 140세트를 배달했다.

신입사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범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함으로써 회사 뿐 아닌 사회에도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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