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전충렬 사무총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격려사에서 “여기 계신 임원 분들과 선수단의 열정,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어우러져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16년 리우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끈 바 있으며, 대한축구협회장과 FIFA 평의회 위원,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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