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애셋 매거진(Asset Magazine, 이하 애셋)誌가 선정한 ‘2017 한국 최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씨티은행이 아시아 유력 금융지인 애셋지로부터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5번째로, 특히 1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애셋지는 ‘2017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17)’에서 씨티은행을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태국의 최우수 은행(Best Bank)으로 선정했다.

15년 연속 선정된 한국씨티은행 외에도 씨티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인도 등 다수 국가에서 10년 이상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이 상의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15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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