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17일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속 서비스를 개시한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초로 개통되는 도심공항터미널이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타기 위해 KTX를 이용하는 고객은 혼잡한 인천공항의 수속 대기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광명역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가 가능하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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