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18 평창 만국기 캠페인 이미지. 사진=대한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Tier1)인 대한항공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초부터 선보이고 있는 텔레비전 광고에서 오는 18일 새롭게 문을 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하는 대한항공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항공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승객들을 다양한 위치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맞이하는 직원들을 통해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국가들을 소개해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 2018 평창 만국기’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나만의 여권을 만든 후, 퀴즈를 풀고 해당 국가의 국기를 수집하면 된다. 모든 국가의 국기를 수집하면 추첨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 표가 증정된다.

대한항공은 1월에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해, 올림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플라이 하이’ 캠페인의 사전 단계로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동계올림픽 종목 가운데 바이애슬론, 컬링, 스키점프, 아이스하키에 대한 경기 요소를 알려주고, 숨어있는 관전 팁을 제공한다.

플라이 하이 캠페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현장 관람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대한항공은 동계올림픽 종목의 관심과 흥미를 북돋아, 직접 관람을 유도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직후 개최되는 패럴림픽에 대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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