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 12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 지인해 연구원은 '불필요한 조정, 매수 접근 유효'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45,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지 연구원은 '4Q17에 반영될 일회성 비용은 부재한 것으로 파악된다. 온전히 실적은 아티스트 국내 활동(연말 EXO, SJ, 태연 등 콘서트) 및 일본 콘서트 77만 명 인식, SM C&C에 M&C 실적(매출 300억원)이 추가되면서, 기대치(이익 91억 원)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동사는 에스엠엔터(아티스트 국내외 활동 풀가동)와 SM C&C(M&C 광고 반영), SM JAPAN(일본 콘서트 최대 인원 실적), 드림메이커(중국 포함 글로벌 투어 인식) 핵심 영역 모두 2018년 레벨업 되는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고, 더불어 한중 콘텐츠 재교류시 모멘텀을 향유할 수 있는 업체 중 하나임이 확실하다' 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지 연구원은 동사에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 '동사는 지난 1/9 샤이니 활동에 대한 공식입장도 발표했는데, 올해 2월부터 진행될 계획이었던 일본 콘서트를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따라서, 올해 샤이니 활동을 포함한 일본의 높은 실적 성장은 훼손되지 않았고, 2Q18는 동방신기와 EXO의 대규모 일본 콘서트 반영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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