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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픽사베이
[데일리한국 류은혜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2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4기 로또복권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경찰입찰 공고를 했다.

이는 2013년 12월부터 로또복권 3기 사업을 맡아 온 나눔로또와의 계약이 올해 12월1일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복권위는 다음 달 27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3월 초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복권사업 위·수탁계약을 체결한다.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는 12월2일부터는 신규 수탁사업자가 위탁업무를 하며, 복권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향후 5년간 복권위원회가 위탁하는 복권 발행·판매·관리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 기준은 계약체결 시점 납입자본금 40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소프트웨어 사업 수주 실적 매년 200억원 이상이다.

이와 함께 대표자와 최대주주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적이 없고,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금고 이상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상호출자제한 대상기업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자나 금융적 이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는 입찰 참여가 제한된다. 나눔로또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위탁 수수료율은 추정매출액 5조2000억원 기준 1.4070%(733억원, 부가가치세 포함)로 산정됐는데 3기 수수료율(제안 1.7681%, 낙찰 1.538%)보다는 낮다.

한편 복권위는 지난해 복권이 총 4조1561억원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전년보다 7.0% 증가했다.

판매 금액순으로는 로또가 3조7974억원어치가 팔려 1위를 차지했다. 인쇄복권(즉석식) 2053억원, 연금복권 등 결합복권(추첨식) 1022억원, 전자복권 512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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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1/12 12:08:59 수정시간 : 2018/01/12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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