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검출사례 총 8건으로 늘어
농식품부는 지난 28일 이들 지역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된 직후 해당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21일 동안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 조처를 진행중이다.
한편, 지난달 19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첫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31일 현재까지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수는 총 8호다.
이와 별도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사례는 이날 확진된 사례까지 포함, 전남 순천, 제주 제주시(2건), 경기 용인·안성, 충남 천안(3건) 등 총 8건이다.
동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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