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22일 이엠텍(09112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 이승욱 연구원은 '비에스엘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사업의 영역 확장' 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28,5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동사는 음성증폭기 시장을 선도하고 기존 음향 제품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관계사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비에스엘과 주식 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 결정했다. 비에스엘 인수로 Hearing Device의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라고 전망했다.

또한 '금번 인수로 인해 급성장하는 Global Hearing Healthcare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기에 확보하였다는 판단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사업 관련 매출이 추가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이 연구원은 동사의 향후 사업 전망에 대해서 'BA스피커를 활용한 스마트 보청기도 기대되고 있는데, 동사는 한국전기연구원(KERI)로 부터 '사용자 친화형 무선통신 융합 스마트 보청기 핵심 기술'을 이전 받았다. 2020년 AI 기반의 주변환경인식, 스마트기기 연동,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 스마트 보청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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