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코스 홈페이지
한국필립모리스가 20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 소비자 가격을 현행 갑당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힘에 따라 누리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비싼 담뱃값 대신 아이코스를 구매해 담배를 피고 있는데 히츠 가격까지 올리는 건 너무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누리꾼 'dudr****'는 "아니 진짜 담배값을 인하하고 아이코스를 인상 하든가 아주 둘 다 인상 하면 뭐 어쩌라는거지... 시민들 우습게 보는건가... 그럼 아이코스를 왜 만들고 이리 장난질 하시는 걸까..."라며 불편한 감정을 표출했다.

누리꾼 'karm****'도 "간접흡연 피해 덜하고 재 안날리는데, 아이코스를 권장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정도 가격 인상은 합리적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누리꾼 'uten****'는 "예상가격으로 올랐네요. 다행입니다. 이정도 상승이면 계속 아이코스로 필수 있을것 같아요"라며 수용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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