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광주은행은 13일 광주 서구 금호동에 위치한 다자녀가정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35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35호점은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 4형제 중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으로 선정했다.

광주은행은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협소한 주거공간에서도 학업을 위한 공부방 갖기를 소원한 아동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책상과 의자, 책장, 스탠드 등을 마련해주고 학습용 PC도 선물했다.

이동수 광주은행 부행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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