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항공권과 함께 렌터카 할인, 운임 할인 쿠폰 등의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특가 항공권을 18일부터, 국내선 특가 항공권을 19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웹을 통해 판매한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국제선은 내년 3월2일부터 3월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 특가 항공권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 할증료와 공항 시설 이용료 포함)은 1만82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8500원 △구마모토·도쿄(나리타)·오사카 5만5200원 △오키나와 6만8500원 △삿포로 9만200원 △다낭 8만3500원 △홍콩 11만7750원 △방콕 12만190원 △사이판 14만59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또한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비씨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항공권을 구매한 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는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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