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로 100년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권오준 회장은 6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IP(Innovation POSCO) 페스티벌 2017’에 참석해 “창의적인 생각과 기술로 100년 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과 서울, 송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 진행됐으며, 포스코 및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 임직원들은 자사 혁신 방법론을 통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오프닝에는 포스코 직원들의 소망을 담은 드론(Drone)이 등장해 첨단 VR(가상현실)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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