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NG생명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ING생명은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한 고객 상담용 툴인 LSP3.0(라이프스테이지플랜 3.0)이 2017 굿디자인어워드 앱·소프트웨어 부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며 2017년 선정작 중 ING생명이 금융회사로는 유일하다.

LSP 3.0은 FC(재정컨설턴트)가 고객과 만날 때 고객의 보험에 대한 니즈를 환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완전판매를 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세일즈 플랫폼이다.

고객 1:1 맞춤형 통계가 제공되는 라이프 가이드, FC가 원하는 대로 조합해 만드는 나만의 제안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각종 영상, 신문 스크랩, 모바일 상품 안내장까지 상담 시 필요한 다양한 자료로 구성돼 있고 특히 보장 관련 내용이 풍부하다.

고객이 살면서 겪게 되는 생각지 못한 위험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 프로파일링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탄탄한 보장 준비를 돕고 고객에게 맞는 삶의 방향과 솔루션을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 제안해 줄 수 있다.

고객은 동료 그룹과 비교해 나의 보장 우선순위와 금액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설계사는 고객의 욕구와 여정에 따른 콘텐츠 조합 방식을 통해 고객 맞춤 제안이 가능하다.

ING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향후에도 더욱 고도화된 고객 니즈 기반의 컨설팅 툴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