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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 사진=세아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세아그룹의 이태성 세아홀딩스 경영총괄 겸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전무)와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그룹 내 3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세아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승진 38명, 신규 선임 1명 등의 2018년 정기 임원 인사를 8일 발표했다.

세아그룹의 이번 인사에서는 오너 3세 경영자들이 대거 승진했다.

이휘령 세아제강 신임 부회장은 고(故) 이종덕 명예회장의 장녀인 이복형씨의 장남으로, 1985년 세아제강 미국 현지법인인 부산 파이프 아메리카(현 SSA)에서 일을 시작했다. 이 신임 부회장은 세아제강에서 기획, 수출, 영업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2009년 1월에 세아제강 사장에 선임된 이래, 현재까지 세아제강을 진두지휘해왔다.

이종덕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운형 전 세아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태성 신임 부사장은 내년 초 정기 이사회를 통해 세아홀딩스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기존 수행해온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와 세아창원특수강 경영기획부문장직도 지속 겸직한다.

이태성 신임 부사장은 2006년 세아제강 일본 현지법인에서 근무를 시작해, 세아홀딩스에서 전략기획팀장 등을 거쳤다. 이태성 신임 부사장은 2015년 1월에 세아홀딩스 전무로 승진한 지 3년 만에 부사장에 오르게 됐다.

이운형 회장이 2013년 작고한 이후, 세아그룹 회장을 맡아온 이순형 회장의 아들인 이주성 신임 부사장 역시 이번 인사에서 승진했다.

이주성 신임 부사장은 2008년 세아홀딩스 전략팀장에 오른 이래, 세아베스틸 기획본부장, 세아제강 상무 등을 거쳤다. 이주성 신임 부사장은 이태성 신임 부사장과 마찬가지로 2015년 전무로 승진한 이후 3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철강업계의 공급 과잉과 경쟁 가속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견고히 하고, 향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세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세아그룹 인사 내용.

<승진>

◇ 부회장

▲ 세아제강 이휘령

◇ 사장

▲ 세아베스틸 윤기수

◇ 부사장

▲ 세아홀딩스 이태성 ▲ 세아제강 이주성 ▲ 세아제강 권병기 ▲ 세아 L&S 조윤삼 ▲ 세아 M&S 마정락

◇ 전무

▲ 세아홀딩스 서영범 ▲ 세아홀딩스 백선우 ▲ 세아특수강 전주병 ▲ 세아엔지니어링 박원식

◇ 상무

▲ 세아제강 김석일 ▲ 세아제강 김태현 ▲ 세아창원특수강 조오영 ▲ 세아창원특수강 조기찬 ▲ 세아 L&S 남종호

◇ 이사

▲ 세아제강 백규한 ▲ 세아베스틸 서한석 ▲ 세아베스틸 이승재 ▲ 세아창원특수강 이준곤 ▲ 세아특수강 김한준 ▲ 세아 ESAB 심재홍 ▲ 세아 L&S 장광덕 ▲ 세아엔지니어링 허진도

◇ 이사보

▲ 세아제강 이상호 ▲ 세아제강 이희대 ▲ 세아베스틸 김동혁 ▲ 세아베스틸 윤찬식 ▲ 세아창원특수강 이응수 ▲ 세아창원특수강 박진만 ▲ 세아특수강 이종탁 ▲ 세아특수강 서태복 ▲ 세아 FS 김정민 ▲ 세아 FS 박치영 ▲ 세아 ESAB 하회석 ▲ 세아 ESAB 이진오 ▲ 세아 M&S 김경수 ▲ 세아메탈 주형백

<보직변경>

◇ 부사장

▲ 세아홀딩스 이태성 대표이사

<신규선임>

◇ 전무

▲ 세아베스틸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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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2/08 17:14:33 수정시간 : 2017/12/08 1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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