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 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대만 리니지M 성공 = Re-rating!' 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640,000원을 제시했다.

이에 안 연구원은 '추후 리니지M 대만을 통해 동사의 모바일 게임 또한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장성을 입증하게 된다면, 이는 동사의 valuation은 re-rating 으로 작용할 것' 이라 전망했다.

또한 '리니지M이 국내 중심의 서비스임에도 해외에서 성공한다면, 향후 출시될 신규 모바일 게임은 글로벌 출시를 기본으로 목표로 하여 개발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해외 성공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 이라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안 연구원은 동사의 현 주가 수준에 대해서 '우리는 블레이드&소울2가 2분기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1분기가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조금 낮은 시기이지만, 2분기 이후 다시 한번 집중될 신규 게임 모멘텀을 감안한다면, 2018년 중 1분기가 동사 주가의 연중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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