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17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에서 박우혁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본점 신한심포니에서 2017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중소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및 상생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협력사와 동반 지속성장을 위해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주요 거래 부문별로 품질, 현장만족도, 사회책임활동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7개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한 협력사 대표는 “신한은행에서 매년 실시하는 우수협력사 제도가 거래업체간의 자율적인 경쟁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개발 및 사회책임활동 등을 실천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 은행과 협력사의 본업을 활용한 협력사 임직원 자녀초청 금융교육,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상생 추진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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