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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장식 후 19호점 '차이나마씸' 박보순 식당주인 부부, 제주도청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서귀포시 오금자 보건소장, JIBS 탁윤태 대표이사, 제주신라호텔 오상훈 총지배인, 제주신라면세점 고낙천 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제공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이 재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의 '차이나마씸'은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호텔신라의 컨설팅과 주방 설비 지원 등을 받고, 이달 7일 올해 마지막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으로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제주도청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서귀포시 오금자 보건소장, JIBS 탁윤태 대표이사, 제주신라호텔 오상훈 총지배인, 제주신라면세점 고낙천 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 모임인 '좋은인연'의 대표이자 제주시에서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2호점 '동동차이나' 오동환 사장이 재개장식에 참석, 주방에서 조리하는 과정을 일일이 지켜보고 중식 조리비법을 전수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에 선정된 박보순씨는 중국집 차이나마씸을 2015년부터 운영했지만 전문적인 조리 방법을 배워 본 적이 없어 장사가 안돼 생활고까지 겪고 있었다.

호텔신라는 박씨와의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9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좁았던 주방 공간을 확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등 식당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음식 메뉴는 주변 상권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해물 짬뽕', '전복짜장', '멘보샤' 등 3가지를 새로운 메뉴로 정했다.

2014년 1호점 재개장을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19호점까지 재개장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보말 등 제주 로컬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있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제 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활동은 영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고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모임을 만들어 2015년부터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드리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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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2/07 19:11:19 수정시간 : 2017/12/07 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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