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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 기자]

2018년 증설부족 제품 비중 43% vs 증설과잉 제품 비중 14%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다운스트림 제품 연간 생산능력은 약 2,300만 톤으로 파악됨(중간 원재료 단계 제외).
이 중에서 2018년 글로벌 수급이 악화되는 제품 규모는 약 14%에 불과함. 반면 수급이 개선되는 제품 규모는 약 43%로 추정되어 석유화학 전체적으로는 공급 타이트할 전망

2014년 이후 중동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발주 규모가 급감하여 돌아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중동의 신증설 제품은 소량에 불과할 전망.
중국 또한 2013년 최대 CAPEX(설비투자)를 기록한 이후 2016년에는 CAPEX 규모가 절반으로 급감함.
시진핑 2기 정부에서는 환경규제 정책으로 화학산업 CAPEX가 2020년까지 낮게 유지될 전망.
글로벌 석유화학 생산의 양대 축인 중동과 중국의 투자 급감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석유화학 산업 전반적인 공급부족이 심화될 전망

북미 증설이 없는 다수 제품의 스프레드 강세가 시작됨

시장에서 공급과잉으로 주목하는 북미 증설은 PE 제품에 국한된 것.
그 안에서도 LLDPE와 LDPE만이 공급 과잉 상태이며, HDPE는 수급 균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MEG와 PVC의 경우 북미 증설이 예정되어 있으나 글로벌 전체적으로는 공급 증가 규모가 수요 증가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에틸렌 계열 증설을 제외하면 프로필렌 등 기타 계열 증설은 전 세계적으로 부족하여 다수의 제품 가격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시장 규모가 작은 제품들의 가격이 우선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하고, 이러한 제품 수가 늘며 산업 전체 실적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
다양한 프로젝트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여 연간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SK이노베이션과 롯데 케미칼, 대한유화를 Top picks로 추천함

(황유식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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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2/07 17:51:50 수정시간 : 2017/12/07 1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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