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컨테이너선. 사진=현대상선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현대상선이 중·장기 사업계획과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2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부문은 영업·영업 관리 부문과 관리 지원(기획, 재무, 회계, 심사, 인사, 총무, IT 기획 등) 부문으로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13일 오후 5시까지다.

채용 과정은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전형 일정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및 해외 터미널 확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현대상선과 재도약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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