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발행한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롯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롯데건설은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2013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인 롯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의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성과를 수록했다.

또한, 중요 사항은 2017년 8월까지의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의 성과를 반영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기후변화·인구구조 변화 등 건설산업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한 전망, 사물인터넷(IoT)·드론·3D 프린팅·BIM 등 건설산업 혁신의 8대 핵심 이슈, 그리고 이에 대한 롯데건설의 대응 방안도 수록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제적 성과 확대, 환경영향 최소화,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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