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이스타항공이 항공권 결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코(PAYCO)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에서 항공권 결제 시, 페이코를 통해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 등 결제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불필요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추후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항공권의 모바일 결제가 증가하면서 간편 결제 선호도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다”며 “이번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결제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