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BSI(BMW Service Inclusive) 기간이 만료된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벌인다. BSI는 신차 등록 후 5년/10만㎞까지 소모품 교환과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BSI 기간이 만료된 BMW 차량은 이 기간 센터네서 배터리 상태, 차량 실내외 위험물 검사 등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점검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BSI가 없는 차량 고객이라도, 5년/10만㎞ 이후라면 캠페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BMW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오리지널 부품, 공임, 엔진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할인 후 유상 수리비용(공임 및 부가세 포함)이 100만원과 200만원을 넘을 경우, 각각 10만원과 20만원 수리비 할인권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MINI는 신차 등록 후 5년/5만㎞를 넘겨 MSI 기간이 만료된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벌인다. MSI는 MINI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등이다. 이 기간 MINI는 외부장착물을 포함, 40가지 항목을 무상 점검할 계획이다.
이 밖에 MINI는 오리지널 부품, 공임, 엔진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수리비가 50만원과 100만원을 넘길 경우엔 각각 수리비 5만원과 10만원 할인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정보는 BMW·MINI 공식 딜러나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MW·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에도 문의할 수 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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