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의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볼보 XC60'.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볼보 XC60’ 출시를 기념, 고객 대상 시승행사인 ‘더 뉴 볼보 XC60 로드쇼(Road Show)’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로드쇼는 19일 용산 전시장에서 시작,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일에는 송파·안양·신사 전시장, 28~29일 서초·대치·광주 전시장에서 로드쇼가 열린다.

또한 로드쇼는 다음달 4~5일엔 목동·분당·광안 전시장, 11~12일 대구·대전·천안 전시장, 18~19일 일산· 전주·수원 전시장, 25~26일 인천·창원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로드쇼 기간 전시장을 방문하면 더 뉴 XC60의 디젤 엔진인 'D4'와 가솔린 엔진인 'T6'을 타 볼 수 있다.

더 뉴 XC60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플랫폼, 파워트레인, 디자인이 적용된 도심형 SUV다. 전 모델엔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있으며, 동급 최초 반자율주행기술(파일럿 어시스트II)과 충돌 회피 지원 안전기술도 탑재돼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포토 이벤트'도 벌인다. 이 이벤트는 더 뉴 XC60 차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인 뒤 인쇄해주는 행사다. 고객이 직접 색칠한 더 뉴 XC60이 담긴 쿠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밖에 시승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겐 최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씨마크 호텔 숙박 패키지, LG 미니 빔프로젝터, DJI 드론 팬텀3, 다이슨(Dyson) 헤어드라이어, 미니카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로드쇼 참가 신청은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전국 전시장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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