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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13일 모스크바 인근 칼루가주 소재 삼성전자 공장(SERK)을 시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의장은 한국인 임직원들을 향해 "10여년 전 공장을 건설한 뒤 각종 제품을 3500만대 생산해 공급한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현지에서의 기업활동이 양국간 신뢰와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외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젊었을 때 많은 공장을 시찰해봤다. 잘 된 공장인지 아닌지 귀신같이 알아맞힌다"며 "자신감에 넘치는 임직원들을 보면서 공장이 크게 발전하겠다는 확신을 가진다"라고 독려했다.

정 의장은 "삼성전자가 여러 해 연속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1위를 했다고 들었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러시아인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그것이 기업과 국가의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황균 삼성전자 칼루가법인장(상무)는 "최저임금의 5배를 (현지 직원들에게) 임금으로 주고 있다. 복지가 좋아 많은 이들이 입사하고자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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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0/13 21:45:12 수정시간 : 2017/10/13 2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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