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JT친애저축은행 창립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앞줄 착석자 오른쪽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12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5년 간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주신 20만 고객 분들과 600여 명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의 5년은 내실 강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수익 다각화를 실현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리 은행은 지난 2012년 10월 총 15개 점포로 영업을 시작한 후 영업력 강화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해오고 있다”며 “출범 당시 업계 14위 수준에 머물렀던 자산 규모는 5년 만에 1조 57억원 증가한 2조 814억원(2017년 6월 기준)을 기록하는 등 업계 5위의 대형 저축은행으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대 금리 제공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민 금융 지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며 “또한, 우리 은행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행복 나눔 주간’을 운영해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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