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KB국민은행은 가을철 이사 시즌을 맞이해 오는 11월 말까지 전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비와 인테리어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에서 취급하는 전세자금대출(국민주택기금대출 포함)을 신규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이사비용 현금 100만원 지원, 백화점 상품권 20만원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최근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KB 1코노미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해 단독세대주나 사회초년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휴대폰 수리비용 보상 보험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으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인 버팀목전세자금의 인터넷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벤트는 이사가 많은 가을철을 맞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적인 다양한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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