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가 열리는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후원키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지난 21일 경기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공=현대자동차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영화배우와 감독에게 제네시스 세단 풀 라인업인 EQ900, G80, G70 등 차량 80대를 후원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엔 최근 출시한 G70을 전시, 제네시스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브랜드 위상 알리기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과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은 전날 경기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자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골프, 미식, 라이프 등 다양한 영에서 후원해온 제네시스 마케팅 활동을 문화 및 예술분야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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