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대표 “에너지 정책전환은 후손에게 깨끗한 청정에너지 선물“

데일리한국이 기획한 2030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한 토론회가 21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조상현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사장, 김진우 연세대 특임교수, 안남성 교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데일리한국이 주관한 '2030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한 세미나'가 21일 서울 코엑스 300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마나에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에너지 정책 전환 논의에 정확한 정보와 논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8차 전력수급계획 전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수 연세대 특임 교수를 비롯해 안남성 한양대 교수, 황진택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백기훈 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등 전현직 에너지 연구기관장과 최중인 서울대 교수, 박세현 중앙대 교수, 김은동 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연구 및 학계인사,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 전용주 신성이앤지 부사장 등 전문가들이 두루 참석했다.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조상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 시스템 정책 전환은 우리 산업계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고 기존 산업에도 부담을 덜 지우면서도 우리 후손에 원자력 폐기물이나 미세먼지, 분진이 없는 깨끗한 청정에너지를 물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상현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대표가 환영사에서 "에너지 정책 전환은 후손들에게 환경친화적인 깨끗한 청정에너지를 물려줄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이규연 기자fit@hankooki.com
이날 행사는 오전에 최중인 서울대 교수와 안남성 한양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김진우 교수의 좌장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 전용주 신성이앤지 부사장,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 손원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부장, 류지윤 유니슨 사장, 조원일 KIST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오후 토론은 최갑홍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으로 강희찬 인천대 교수, 이준신 한전 전력연구원 박사, 박승룡 효성 CTO가 참여해 토론이 펼쳐졌다.
데일리한국 주최 '2030년 한국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한 세미나'가 21일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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