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9월 셋째 주(9월18~24일)에는 9·5 부동산 추가대책 여파로 인해 지난 주에 이어 분양시장의 주춤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곳에서 602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총 79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0㎡ 31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54㎡ 480실로 구성된다.

시티건설은 21일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1, B-2블록에 짓는 ‘청주 동남지구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 84㎡, 총 1407가구다. 세부 타입별로는 B-1블록 △A타입 272가구 △B타입 200가구 △C타입 200가구 △D타입 125가구 등 네 가지 타입 총 797가구, B-2블록의 경우 △A타입 222가구 △B타입 48가구 △C타입 68가구 △D타입 147가구 △E타입 75가구 △F타입 50가구 등 여섯 가지 타입 총 61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3곳이 문을 연다.

한화건설은 20일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75-1번지 일대에 짓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113~225㎡ 레지던스 348실과 전용 27·30㎡ 오피스텔 180실 총 528실로 구성된다.

대방건설은 21일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S1-3블록에 짓는 ‘구리갈매 1차 대방디엠시티 메트로카운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19~35㎡, 총 35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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