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국 ING생명 사장(왼쪽)이 22일 서울 순화동 ING센터에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오렌지 팜’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NG생명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ING생명은 서울 중구 ING생명 본사에서 환경재단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캠페인인 ‘오렌지 팜(Orange Farm)’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ING생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기정화 식물 나눔 행사와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올 하반기 내내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9월에 진행되는 ‘오렌지 팜 쉐어’는 ‘서울청소년환경축제’,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현장과 오피스타운(여의도·종로 등), 대학가 등 서울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화분을 나눠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이다.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되는 ‘오렌지 팜 에듀케이션’은 미세먼지 에세이·포스터 공모전으로 시작해 어린이 환경 체험학습,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1가족 1화분 프로젝트 등 어린이들이 환경 지식과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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