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KB손해보험 합정빌딩에서 대학생해외봉사단(라온아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7기째를 맞는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은 아시아 저개발 5개국을 방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봉사단은 노래와 춤,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대학생들이 앞으로 6개월간 KB국민은행과 함께 재능기부 및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허정수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는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뜻깊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원들이 미래 지향적인 나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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