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말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개정협상이 오는 22일 시작된다.

17일(현지시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USTR은 한미FTA 개정 협상장소로 워싱턴을 제안했지만, 우리 정부는 서울 개최를 역제안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