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 투시도. 사진=한국자산신탁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상가·오피스텔·오피스 복합단지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지원 13-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5만790.62㎡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3~15층에는 전용 19㎡의 오피스텔 총 364실, 지하 1층~지상 15층은 전용 26㎡의 오피스 390실이 각각 들어선다. 지상 1~2층은 상가 100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동탄 테크노밸리 약 155만6000㎡ 중 최초의 오피스텔로 주변에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또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가 5분 내 거리에 있으며 동탄역 SRT의 개통으로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건물이 사선으로 배치돼 오피스텔의 경우 동탄 1,2기 신도시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오피스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섹션오피스란 빌딩 전체가 아니라 한 개의 층 일부분을 다양하게 분할해 분양하는 오피스 상품으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지상 1~2층에는 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78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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