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부영그룹은 중복을 맞아 그룹 내 전 계열사 임직원, 관리소 및 현장 직원 등 1만여명에게 1만2000여마리의 육계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직원들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존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론을 강조하며 “무더운 여름 한 그릇의 건강식이 힘이 되는 것처럼 친절과 사랑으로 고객에게 힘이 되는 부영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여름 더위를 극복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일환으로 임직원들에게 복날 육계를 제공하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 외에도 모든 임직원의 아침, 점심, 저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사현장 직원과 근로자들에까지 삼시세끼 지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까지 아침을 제공한다. 매일 아침식사 때마다 1인당 계란 1개, 두부 반모, 생선 1마리 등 건강에 꼭 필요한 식단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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