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주식 투자 교육 세미나’ 강연을 참석자들이 듣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KB금융그룹이 19일 KB국민은행·KB증권 공동주관으로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60세이상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올바른 주식투자! 든든가이드!’ 투자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바른 주식투자! 든든가이드!’는 은퇴한 6070세대들이 준비 없이 뛰어든 주식 투자로 자산 손실을 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로 이날 KB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바른 주식투자를 위한 기초정보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주식거래와 관련된 세금 및 수수료에 대한 정보 공유, 스마트폰을 활용한 거래 및 안전한 투자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60세 이상의 KB금융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KB골든라이프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참여가 가능했다.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부 관계자는 “6070세대들이 주식거래에 대한 관심이 의외로 높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 서울뿐 아니라 지방고객을 위한 전국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에도 은행과 증권간 협업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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