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이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KEB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에서 2년 연속 은행산업 1위로 선정돼 을지로 본점에서 인증식 및 CS(손님만족) 우수직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고객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여부를 서비스품질 이행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초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은행별 소비자만족도 1위’에 올랐고 이번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독보적인 서비스품질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KEB하나은행은 매월 첫째 수요일을 ‘손님의 날’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고 본부와 영업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본부직원 만족도(ICSI)’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영업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한 ‘CS자문단’ 모임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초에는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제도를 신설해 CS 명가(名家) 영업점과 우수직원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손님응대 우수직원’ 및 ‘우수 CS 리더’ 등 총 100명의 직원을 본점으로 초청해 시상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의 영예는 손님들의 무한한 애정과 굳건한 신뢰 덕분”이라며 “언제나 한결같이 손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