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3년간 전군 공용 휴대폰 4만5천대와 요금 무상지원

LG유플러스가 제2연평대전 당시 전사한 6명의 장병들 가족에게 홈IoT 대표 서비스 8종을 3년 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전사장병의 숭고한 헌신을 존중하고, 유가족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무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제2연평대전 당시 전사한 6명의 장병들 가족에게 홈IoT 대표 서비스 8종을 3년 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전사장병의 숭고한 헌신을 존중하고, 유가족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3년 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23일 취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군과의 인연이 깊다. 전군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일정한 시간 동안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제공하고 있는 것.

LG유플러스는 2016년 1월 30일부터 총 3년 간 전군 공용 휴대폰 약 4만5000대와 요금 무상지원과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통신 중계기 신설, 유지보수 등 무상지원(총 600억원 상당 부담)에 앞장서 장병들의 생활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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