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번지 일원(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지어지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129㎡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00가구(84~129㎡)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84㎡A 196가구 △84㎡B 123가구 △84㎡C 242가구 △114㎡A 147가구 △114㎡B 136가구 △114㎡C 79가구 △129㎡A 46가구 △129㎡B 45가구 △129㎡C 8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판교역과 가깝고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용이하고 판교동과 정자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들어서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특등급 내진 설계를 적용한다. 또한 SKT와 손잡고 아파트에 음성인식 기기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는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5베이(Bay), 3면 개방형 등의 평면이 적용되며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 입주민 동호회실,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패밀리카페, 탁구장,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